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아카이브

Konkuk University Art&Design College
Communication Design Major Graduation Show Archive
더 쉐입 오브 재즈 The Shape of Jazz

재즈의 매력은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이라는 점에 있다.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음악으로, 백인 음악의 악기와 형식에 흑인들의 음악적 이해가 혼합된 장르이다.

초기에는 미국의 대중음악으로서 인종을 초월한 장르로 여겨졌고, 후에 전 세계로 전파되고 각국의 민속음악과 결합되면서 장르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졌다. 이처럼 복합성과 즉흥성 그리고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재즈는 현재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같은 악보로 연주하더라도 아티스트마다 확연히 다른 연주 방식을 가지며, 재즈는 이러한 차이에 주목할만한 장르 음악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특정 시기 아티스트들의 연주 방식과 그 차이를 분석하고,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재즈의 세부 장르 중, 비밥 재즈 시대를 대표하는 »델로니어스 몽크 Thelonious Monk«, »존 콜트레인 John Coltrane«,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Straight no chaser«라는 하나의 곡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주한다. 그리고 이 차이는 객관적 지표인 음파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각각의 아티스트가 연주한 곡의 음파를 추출하고, 음파의 폭과 높이, 모양의 차이를 분석해 그래픽화하였다. 그 후 이 그래픽 요소들을 바탕으로 각각의 아티스트가 가지는 특징과 차별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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