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황
Park Jung-hwang

pcailerg@gmail.com

맥락교란미디어디자인 Media Design
Disturbed Context

우리가 사용하게 되는 일상적인 사물이나 도구들은 각자 맥락을 지니며, 이는 경험에 축적에 의해 학습된 것이 대부분이다.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대상일수록 이런 판단은 더 빠르게 의심 없이 일어나며, "이건 보아하니 이런 용도며 이렇게 사용하는 것일 거야"라는 판단을 쉽고 빠르게 해 준다. 일종의 인터페이스 교란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예상했던 기능과 다른 결과를 겪는 당혹감을 제공하며, 자각 없이 이루어지는 무의식적 판단의 헛점을 지적한다.